다다다협동조합, 'SH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자로 선정!

2021-05-17




다다다협동조합이 'SH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9차)'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울컥)

그렇습니다. 비진학 이후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비진학자들의 집, 다다다의 첫 집이 생긴다는 것입니DA!


잠깐, 여기서 'SH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이란?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카드뉴스를 가져와봤습니다.

 




'SH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은, 

SH가 사들인 빈집 땅을 다다다와 같은 사회적경제주체에게 장기간(30년) 빌려줍니다. 

그러면 다다다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는 이  땅에 집을 짓고,

이 집에 무주택,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세보다 싼 값에 다시 임대를 놓습니다.


다다다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제 다다다가 SH로부터 땅을 빌려 거기다 집을 짓고

대학 비진학자들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대학생들은 기숙사, 학숙 같은 곳들이 있어서 저렴하게 지낼 수 있는 반면

대학에 가지 않은 청년들은 월세살이를 전전하게 되죠 😥

그러다 보면 월세, 생활비 마련에 해보고 싶은건 엄두도 못내는 상황도 많이 생기죠 흑.


그래서 다다다협동조합이 지을 사회주택에는

대학 비진학자 청년 1인가구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고,

그 외에도 기존 주거정책에서 [대학유형]으로 포함되지 못했던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문대 재학생에게도 가점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정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봅니다다다!


그래서




 요런 빈집을 잘 정비해서 


은평구 녹번동에 지어질 집의 조감도

마포구 연남동에 지어질 집의 조감도



요런 멋진 집을 지을 예정입니다!


다다다가 집을 짓기로 한 곳은 마포구 연남동, 은평구 녹번동이에요. 

연남동 땅은 주위에 경의선 숲길공원이 가깝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해있어요.

녹번동 땅은 공원이 가깝고 조용한 분위기의 살기 좋은 동네이구요. 


아래 사진은 지어질 건물의 조감도(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변동이 생기겠지만,

살만한 집(맛집)을 파트너사들과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다다!



앞으로 대략 1년 뒤에 이 집들에 살게 될 입주자들을 모집할 계획인데요,

다다다가 운영하는 집에 입주하고 싶다면

다다다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세요! 

다다다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활동하는 기간이 길면 입주할 때 그만큼 가점이 붙는답니다.


싸다! 다다다협동조합 조합원! 비진학자의 내집마련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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